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/경기권/기초자치단체 통합 (문단 편집) === [[시흥시/역사|시흥시/행정구역 개편 문제]] === ||<:>[[파일:attachment/행정구역 개편/경기권/Divided_SiHeung.png|width=500]]|| ||<:>{{{#FF0000 '''●'''}}}: 부천시[br]{{{#FF8800 '''●'''}}}: 시흥시 가운데 과거 '''부천군''' 소래면[* 1914년 이전 구 인천군 지역.]에 해당하는 지역[br]{{{#00FF00 '''●'''}}}: 시흥시 가운데 과거 시흥군 '''군자면·수암면'''[* 후술하듯이 1914년 이전 구 안산군 지역.]에 해당하는 지역[br]{{{#0000FF '''●'''}}}: 안산시|| '''두 번의 영역 조정으로 인해 기형적 도시를 만들어놓은 결과.''' 역사적으로 [[시흥시]]는 옛 시흥군의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읍면지역이었던 소래읍, 군자면, 수암면의 3개 읍면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시다. 시흥권 중 마지막으로 시흥군에서 분리되면서 시흥군이 이를 계기로 해체되었다. 안산시는 시흥군 반월출장소 및 반월신도시 출장소로 불렸던 곳이었다가 1986년 안산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. 이 두 지역은 역사적으로 시흥군의 후예지역이라는 점과 생활권이 같다는 이유 그리고 지리적인 여건 등이 충족하여 시흥 - 안산 통합이 부상한 적이 있기도 하였다. 시흥시는 (현재 남아있는 영역에서도) 크게 두 개의 이질적인 생활권이 어색하게 공존하고 있다. 매화동과 연성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보통천을 기준으로 이북은 부천군 소래면, 이남은 시흥군 군자면·수암면이었고, 이 때문에 단일한 중심이 구성되지 않아 생활권이 갈래갈래 찢어진 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. 그래서 심심할 때마다 '''시 해체 떡밥'''이 떠오르고 있으며,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[[수도권 전철 서해선]] 떡밥을 보유한 [[부천시]]와 [[신안산선]] 떡밥을 보유한 [[안산시]][* 옛 군자면·수암면의 나머지 영역을 보유한 도시. 애초에 군자면·수암면은 시흥군에 병합되기 전까지 존재했던 '''안산군'''의 영역이었다.]이다. [[수인선]]을 장착한 [[인천광역시]][* 소래면은 인천부와 부평군이 통합되기 전에는 인천부의 영역이었다. 인천권과 부평권의 재편까지 계산에 넣는다면(…).]도 [[인천 도시철도 2호선]]의 광명역 연장으로 발을 걸쳐보려는 상황. 하지만 기초자치단체 하나가 반으로 죽 찢어진다는 게 영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시흥시의 [[좆까|○까]] 모드가 발동 중이다.-- 반대로 시흥시에서는 오히려 광명시에 통합을 제의했으나, 광명시에서는 "○까!"로 화답했다.[* 당시 광명시장이 시흥시장과의 접대를 거부하기도 했다.] 광명시가 오히려 원조 시흥으로서의 자존심이 강한 도시.--[* 당시 광명시는 서울 편입(구로, 금천과의 통합)에 살짝 관심 있었다.] 분절된 생활권은 1:1 통합도 막아낸다. [[2009년]]에 안산시가 시흥시에 통합을 제의했는데, 소래권 주민들이 안산시와의 접점이 없다는 점 때문에 통합이 불발되었던 전적이 있다.[* 안산시의 혐오시설이 들어올 것이라는 군자·수암권 주민의 우려도 한 몫 했지만.] 부천시와 1:1 통합 논의가 나온다면 같은 이유로 군자·수암권 주민들이 반발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난처. 한편, 안산시 동쪽 바깥에도 [[반월면|과거 안산군의 영역]][* 다만 이 지역은 원래 안산군 소속은 아니었으며, 본래 [[광주시|광주군]]의 영역이었다가 1906년에 안산군으로 편입된 지역이다.]이 남아있다. 하지만 이 지역을 [[수원시]]·[[군포시]]·[[의왕시]]가 따로 점유[* 수원시는 권선구 [[입북동]], 군포시는 [[대야동(군포)|대야동]], 의왕시는 [[부곡동(의왕)|부곡동]]의 일부([[월암동(의왕)|월암동]]·[[초평동(의왕)|초평동]])]하고 있기 때문인지 특별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. 애초에 이곳은 억지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놓은 시흥시와는 달리, 각 동네들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인접 도시들로 분할 편입시켜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준 [[케이스]]. 위에서의 역사적인 이유, 그리고 실제 생활권 문제 때문에 시흥시를 대상으로 한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. 만일 철저히 __실질[[생활권]] 중심__의 [[행정구역 개편]]이 이루어진다면, 지금의 시흥시는 여러 [[지방자치단체]]로 찢길 가능성이 높다. 즉, 시흥시가 [[인천광역시]][* 월곶동. 신천동, 대야동, 은행동, 신현동, 매화동 지역도 원래는 인천도호부 관할이었기에 인천 편입 가능성이 있다.] or [[부천시]](부천이 인천과 통합되지 않았을 경우)/부평시[* 옛 소래읍에 해당되는 신천동, 대야동, 은행동, 매화동, 신현동.], [[안산시]][* 정왕동, 군자동. 더 나아가 옛 안산군 지역이었던 연성동, 목감동 등도 포함될 수 있다.], [[광명시]](혹은 서울특별시 광명구)[* 과림동, 무지내동], (통합) [[안양시]][* 목감동]로 '''분할 편입'''된다는 것. 시흥시 정중앙에 있는 연성동, 장곡동 등은 모호하긴 하지만 생활권상 소래권에 가깝긴 하다. '시흥'이라는 타이틀을 유지시키기에도 현 시흥시 지역은 조선시대 옛 시흥군과 역사성, 정통성에서 거리가 매우 멀다. 이와 같이 시흥시가 해체될 경우 옛 시흥군의 향토사료 관리는 시흥시에서 조선시대 시흥현의 중심이자 이름의 기원이 시흥의 옛 이름인 [[서울특별시]] [[금천구]]로 이관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. 그 다음 유력한 곳은 시흥군청 소재지였던 [[안양시]] 및 [[영등포구]]와 경기도 시들 중 유일하게 원래 시흥 지역에 속했던 [[광명시]]. [[부천시]]와 [[안산시]]에 분할 통합된다고 가정할 경우, 유력한 안은 시흥시청이 있는 장곡동, 연성동 일대를 기준으로 '''반으로 뚝 나누자'''[* 실제로 매화동과 연성동 사이를 흐르는 보통천이란 하천이 있는데, 이 하천이 과거 부천군(구한말까지는 인천부)과 시흥군(구한말까지는 안산군)의 경계선이었다.]였는데, 주민투표 결과 무산되었다. 안산시에 흡수 통합되는 방식이었는데, 시흥시민들이 '그렇게 되면 혐오시설을 다 시흥시 쪽에 놓을 것'이라는 걸 모를 리가 없기 때문. 반대가 67%였고, 안산시 쪽은 찬성이 60%였다고 한다. 여담으로 [[김윤식(1966)|김윤식]] 전 시흥시장은 시장 재직 당시에 다른 시와의 통합에 완강히 거부한 바가 있다. 하지만 현실을 봤을 때 행정구역이 인근 도시로 넘어가거나 아예 통합될 가능성은 0%에 수렴한다고 봐도 무방하다. 시흥시가 [[배곧신도시]] 개발 등 시세를 확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기도 하고, 시흥시에 소재된 시화공단에서 나오는 세금이 시 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. 시흥시(특히 시화지구)에서는 [[안산시]]에서 시흥를 흡수통합하려는 가장 큰 까닭이 시화공단에서 나오는 세금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. ~~그래도 시 이름만은 제발 어떻게라도 바꿨으면.~~ 당연하게도 시 차원에서는 이들 도시와의 통합에 절대 반대하고 있다. 1989년 시흥시 승격 직전에는 인천직할시와 부천시는 서로 소래읍을 달라고 내무부에 요청하기도 했다. 1994년에 부천시는 옛 소래읍 지역의 부천 편입을 요구하기도 했다. [[http://v.media.daum.net/v/19940217105800318|기사]] [[1980년대]]에 [[안양시]]와 가까운 목감동에서 안양시에 편입해 달라고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. 실제로 목감동은 지리상 안양시 시가지와 가까우며, [[안양역]]으로 가는 버스 노선도 많다. 고등학교 학군도 안양시 학군에 속해 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